[경매사 일일보고] 8월 3일자 가락시장 꽈리고추 경매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가락시장 중앙청과 고추 경매사 이대형입니다.

오늘 꽈리고추 경매는 어땠는지, 8월 3일자 가락시장 꽈리고추 경매동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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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리고추 반입량 증가했습니다!

전일대비 6톤이 증가한 33톤 반입되었습니다.

근래들어 꽈리고추 반입량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원도와 충청도 물량 위주 반입되었으나, 경남지역(진주) 햇꽈리 물량이 출하가 되면서 전일보다 물량이 늘었습니다.

반면, 상품성은 출하지역별, 출하농가별 큰 차이를 보였으며, 전체적으로 품질이 저하되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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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과 진주지역 물량증가세 두드러졌습니다!

강원 평창과 진주지역 위주 물량 증가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최대 산지인 평창지역 물량이 출하농가 늘면서 반입량이 증가되었으며, 진주지역 햇꽈리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가락시장쪽 출하가 재개되면서 눈에 띠게 물량이 증가했습니다.

반면, 그외 충청지역과 강원도 지역은 폭염과 품질저하 등으로 인해 오히려 물량이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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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리고추 시세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꽈리고추 시세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다른 생식용 고추 품종과 달리 꽈리고추는 반찬 등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휴가철 매기부진이 심각한 편입니다.

물량까지 증가하면서 시세형성에 어려움을 주었으며, 품질까지 저하되면서 시세부진을 탈출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고품질 물량 비중이 줄어들면서 최고품질 가격대는 오히려 상승하여 품질등급간 가격편차가 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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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청과 출하지역별 시세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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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출하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