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성수기 사과,배 출하는 반드시 이곳을 통해서 가락시장으로 출하해야 합니다!

이른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가락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물론 최근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면서 생육부진과 날씨피해로 인해 채소의 경우에는 물량이 많지 않지만, 과일의 경우에는 제수용으로 쓰이는 사과, 배 뿐만 아니라, 포도, 복숭아 등 큰 폭의 물량증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뚜렷한 증가세로 인해 가뜩이나 가락시장 교통정체가 심한데요,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새벽에 경매하는 포도, 복숭아, 포도, 멜론 등과 아침에 경매하는 사과, 배, 수박 등이 엉키면서 가락시장의 새벽에는 그야말로 주차장이 된 것처럼 꽉 막힌 경매장 입구와 경매장을 매번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효율적인 하역, 선별작업을 위해서는 새벽에 경매하는 과일과 아침에 경매하는 과일 운송차량을 분리하여 관리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여 약 10여년 전 부터 별도의 대기장소를 이용하여 아침경매하는 사과, 배 운송차량을 따로 관리하는 방법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사과, 배 반입차량 대기장소 운영하는 3개 청과

하지만, 가락시장에서 과일을 거래하는 청과는 총 5개 청과(중앙청과, 농협가락공판장, 서울청과, 동화청과, 한국청과)이나, 대기장소 운영에는 비용이 많이 발생되기 때문에 사과, 배 취급량이 많은 중앙청과, 농협가락공판장, 서울청과만 시행하고 있습니다.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2단계 공사현장

최근까지는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진행이 더뎌지면서 가락시장 內 공터가 있어, 사과, 배 반입차량 대기장소로 사용했지만, 최근 본격적인 2단계 공사가 시작하면서 별도의 대기장소 마련이 필요해졌습니다.

이에 따라서 3개 청과에서 합동으로 도시개발 과정에서 생기는 여유부지를 마련하여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2022년 추석 명절 성수기 사과, 배 반입차량 대기장소 안내

약도
운영 개요
중앙청과 운영안내

사과, 배 반입차량 대기장소 운영은 추석 명절 성수 출하시기인 8월 23일부터 9월 7일까지 운영됩니다.

또한, 중앙청과와 농협가락공판장, 서울청과에 출하는 사과, 배 출하 운송차량만 해당되오니, 착오없으시길 바랍니다.

 

대기장소에 도착하신 운송기사님들은 출하청과를 확인하고 순번표를 받으시고 대기하시기 바랍니다.

중앙청과를 비롯한 2개 청과에 사과, 배를 출하계획이신 농가에서는 반드시 운송기사님들에게 반드시 사과, 배 대기장소를 에서 순서표를 받고, 이에 맞춰서 가락시장으로 이동하시는 것을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