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가락시장 하계 휴업일은 8월 2일(금)입니다!
2024년도 하계 휴업일이 발표되었습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도매시장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청과시장
구 분 | 경매 종료일 | 경매 시작일 |
채소부류 | 8월 1일(목) 저녁 경매까지 |
8월 4일(일) 저녁 경매부터 |
과일부류 | 8월 2일(금) 아침 경매까지 |
8월 5일(월) 새벽 경매부터 |
수산부류
구 분 | 경매 종료일 | 경매 시작일 |
선어, 패류부류 |
8월 2일(금) 아침 경매까지 |
8월 4일(일) 저녁 경매부터 |
건어부류 | 7월 30일(화) 아침 경매까지 |
8월 5일(월) 새벽 경매부터 |
구 분 | 거래 종료일 | 거래 시작일 |
중도매인직접거래 (상장예외품목거래) |
8월 2일(금) 18시까지 |
8월 5일(월) 07시부터 |
청과시장
구 분 |
경매 종료일 | 경매 시작일 | |
경 매 제 |
채소부류 | 7월 25일(목) 저녁 경매까지 |
7월 28일(일) 저녁 경매부터 |
과일부류 | 7월 26일(금) 아침 경매까지 |
7월 29일(월) 새벽 경매부터 |
|
시장도매인제 | 7월 27일(토) |
가락시장 하계 휴장일은 업무규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가락시장 유통인들의 지속적인 요구와 주5일 근무의 보편화 등 사회 전반적인 환경변화에 따라서 2016년부터 도입된 제도가 바로 "가락시장 하계 휴장일" 입니다.
서울특별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조례 시행규칙
제3조(정기휴업일 및 영업시간) 도매시장의 정기 휴업일 및 개장일의 영업시간은 별표 2와 같다. 다만, 시장은 농수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물가 시책상 불가피하다고 인정될 때에는 이를 조정할 수 있다.
가락시장 "청과시장"을 세부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채소부류
채소의 경우 8월 1일(목)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8월 4일(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개장합니다.
차량단위의 판매가 보편적인 구근류와 양파, 휴장일 영향이 큰 양채류 등의 품목은 다소 물량 조절과 출하시기 변동이 있을 수 있기에 하계 휴장일 시행되는 7월말 주간에는 담당 품목 경매사와 상황에 대한 의견교환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과일부류
과일의 경우 8월 2일(금)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8월 5일(월) 새벽 경매부터 다시 개장합니다.
과일의 경우 채소와 달리 물량 조절 보다는 마지막날 집중 출하를 피하는 식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담당 품목 경매사와 휴장일 앞,뒤 시기 출하관련 상담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락시장 하계 휴장일을 도입한 지 9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농산물 성장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수확 적기에 출하하지 못하고 지연되면 너무 커져서 상품성이 떨어져 농가에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농산물 유통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락시장 유통인에 대한 배려의 방법으로 이해해주시고, 하계 휴장일 시기 이전 출하시기를 조절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출하계획을 사전에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품목에 따라서 휴장일 운영에 큰 시세편차를 보이기 때문에 반드시 품목 경매사와의 사전 조율을 부탁드립니다.
폭염과 불안정한 농산물 가격형성으로 인해 농가의 어려움을 생각하면, 하계 휴장일에 대한 즐거운 기대보다는 부담과 죄송함이 앞섭니다.
※ 서울에 위치한 강서도매시장은 가락시장 보다 1주일 앞선 7월 26일(금)에 휴장하기 때문에 출하에 있어 유의하시기 바랍니다.